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타니 코키 (문단 편집) === 커리어 === 대학 재학중의 1983년 극단 '도쿄 선샤인 보이즈'를 결성한다. 연극 초기에는 히토쓰바시 소타로라는 예명으로 배우도 직접 맡았다. 미타니는 도쿄 선샤인 보이즈를 창단해 중심 멤버였던 니시무라 마사히코, 카지와라 젠, 아이지마 카즈유키는 현재도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창단 초기에는 전혀 손님이 들지 않아, 극단은 적자 운영이었다고 하고, 극단의 활동 자금을 얻기 위해서 미타니는 텔레비전의 방송 작가의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그러나 기획회의에서는 분위기에 익숙해지지 못해 적극적인 발언을 하지 못했다. 무직 상태에 빠진 미타니였지만, 그런 불우한 시기에 운명을 바꾸는 한 통의 전화가 온다. 그것은 '역시 고양이가 좋아' 각본의 오퍼였다. 미타니는, 이 작품을 계기로 크게 활약한다. 당시 후지는 심야 프로그램에서 적극적으로 젊은 사람을 등용해 나가려는 심야 정원의 개혁이 있었다. 그 때 발탁된 젊은 사람이 바로 미타니 코키다. 게다가 담당 작품에 도쿄 선샤인 보이즈의 극단원을 출연시키는 것으로, 극단 자체도 유명해져 갔다. 극단은 인기 절정의 1994년에 활동을 휴지. 활동중지 후, 각각의 필드에서 활약하고 있던 극단원들은, 활동중지로부터 8년 후에 바라지 않는 형태로 재집결하게 되었다. 계기가 된 것은, 미타니와 대학의 동기로, 극단안에서 가장 의지하고 있던 배우 이토 토시토의 [[사망]]이었다. 미타니는 2024년 '선샤인 보이스'의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 공언했다. 이 시기에는 [[테레비 아사히]]의 심야 프로그램 우솝랜드에서 시청자 영상 작품을 모집하는 챌린지 비디오 코너에 자신이 제작한 작품을 투고해, 그것이 채용되어 방송되기도 했다. 또, 와타나베 프로덕션이 시작한 젊은 코미디 탤런트 그룹 'BIG THURSDAY' 제1기생에 작가 부문에서 합격해 참가를 하는 등 연예계에 진출한다. 당시 그는 어린 나이에 거침없이 연예계에 도전하는 등 니혼 대학 연극학과의 전설로 불렸다고 한다. 미타니의 후배인 [[오와라이]] [[게닌]] [[폭소문제]]의 [[오오타 히카리]][* 일본의 탑급 [[게닌]]이다. 현재는 수 많은 인기 방송을 진행중이다.]는 그를 '학생 때부터 대단한 인기인이었다. 일대의 [[영웅]]이었다. 나는 교수와 싸우거나 해 연극을 포기했기 때문에, 지금도 미타니씨에게는 컴플렉스가 있다'라고 말하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이 둘은 현재에도 굉장히 친한 친구 사이이며 영원한 짝사랑이라고 불릴정도로 오오타에게는 선망의 대상인듯 하다.[[https://youtu.be/GQI8-UOEKUc|#]] 졸업 후에는 극단과 방송계 작가도 겸임하며 '이아이게임', '흠동!, 코미디 만화도장'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또한 일본의 국민 애니메이션 [[사자에상]]의 각본을 4편을 담당한다. 이 당시, 카오스적인 내용을 써 프로듀서가 격노해 해고 당한 일이 자주 회자되고 있다.[* 사자에상은 건전한 애니메이션의 상징인 국민 작품이기 때문에 그렇다. 이후에 배우로서 사자에상의 TV 드라마판에서 이사사카 선생님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어떻게 보면 리벤지라고 할 수 있다.] 내용은 [[후구타 타라오]]가 근육 증강제로 근육을 키우고 올림픽에 출전한다는 스토리였다. 이것이 프로듀서의 역린을 건드려 해고당했다고 한다.[[https://www.sponichi.co.jp/entertainment/news/2016/12/25/kiji/20161225s00041000162000c.html?amp=1|#]] 1989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드라마의 각본을 담당하며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리게 된다. 1992년에는 본인의 연극을 영화화한 '12명의 마음 약한 일본인[* [[시드니 루멧]]의 영화 '[[12인의 성난 사람들]]'의영감을 얻어 ‘일본에도 배심원 제도가 있다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에 기초한 패러디물이다.]'의 각본을 담당했고 이 영화로 많은 상을 수상해 영화판에서도 이름을 알리게 된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00318234916.jpg|width=100%]]}}} || || '''대표작이자 형사 드라마 '후루하타 닌자부로 시리즈(1994~2006)''''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fdf32ec5e5432e577f973debaaf53d5-1024x538.jpg|width=100%]]}}} || ||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은 영화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1997)'''' || 1993년에는 이시구로 켄, [[오다 유지]] 주연의 드라마 '뒤돌아보면 녀석이 있다'의 각본을 담당한다. 당시의 미타니는 무대를 중심으로 하고 있어, 후지측은 혹시나 하는 생각에 의뢰를 했다고 한다. 현재의 후지 사업 국장에 회상에 의하면 도쿄 [[나카노구]]에 있던 도쿄 선샤인 보이즈의 연습실에 찾아 갔고, 거기서 미타니에게 "실은 연속 드라마를 써 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https://toyokeizai.net/articles/-/90587?page=2|#]] 그러나 미타니는 이 드라마가 [[트렌디 드라마]]인줄 알고 "그런 드라마는 쓸 수 없어요."라고 말했고 의뢰를 한 스탭도 "나도 그런 걸 주문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미타니는 이 의뢰를 받아들여 커리어 최초로 연속 드라마 각본을 맡게 된다. 당시 미타니는 [[무명]]에 가까운 작가였고 제작진은 미타니의 장점인 유머러스함을 알아채지 못했고, 미타니가 제출한 코미디 각본은 수정되어 진지한 작품이 되어버렸다. 그와는 정반대 성향의 시리어스풍 드라마였지만 드라마 자체는 마지막화에 22.4%를 기록하며 신인 각본가로서 성공을 거뒀다.[* 이 드라마의 주제가인 [[CHAGE and ASKA]]의 YAH YAH YAH는 240만장의 판매량을 보이며 엄청난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당시에 미타니의 각본이 현장에서 완전하게 수정되어 미타니는 쇼크를 받게 되었다. 이것은 미타니가 갑작스럽게 강판 한 다른 각본가의 대타였던 것도 영향이 있었다. 당시의 일화는 그의 영화 데뷔작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에 나온다. 하지만 이 드라마가 성공을 거두며 미타니의 발언권이 늘어나게 된다. 다음해인 1994년에는 [[타무라 마사카즈]] 주연의 미스터리 드라마 '[[후루하타 닌자부로]]'의 각본을 다루게 된다. 후루하타 닌자부로는 미타니가 만들고 싶어했던 [[형사 콜롬보]] 같은 미스터리 드라마였다. 미타니는 1989년부터 시작된 콜롬보의 신 시리즈를 싫어했고 "내 손으로 직접 콜롬보같은 드라마를 만들자"고 생각했다고 한다. 후루하타 닌자부로 시리즈는 게스트 배우가 연기하는 범인에 의한 살인[* 살인이 아닌 에피소드도 있다.]의 [[알리바이]]나 [[트릭]]을 교묘한 화술과 탁월한 추리력으로 무너뜨려, 완벽하다고 생각되고 있던 범행의 진상을 해명해 나가는 [[추리물]]이다. 매 회 호화 게스트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것으로 유명해 일드팬들에게 잘 알려져있는 드라마다. 당시 일본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범인으로 출연했으며, 대표적으로 당시 현역 메이저리거이자 국민적 스타 야구 선수 [[스즈키 이치로]]가 범인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치로는 이 드라마의 광팬으로 유명했다. 연기도 상당히 잘했다.] 후루하타 닌자부로의 첫 시즌 평균 시청률은 12.15%로 높지 않았으나 [[재방송]]으로 [[재평가]]를 받으며 인기를 끌면서 시즌2 이후 평균 시청률 20%, 스페셜 방송은 시청률 30%가 넘는 사회현상을 일으키는 인기 작품이 되어 '''미타니 코키의 출세작이자 대표작'''이 된다. 이 드라마 이후에 명실상부 [[1990년대]]의 인기 각본가 반열에 올라 많은 드라마의 작품을 쓴다. 이 시기 나온 대표적인 드라마가 바로 '임금님의 레스토랑[* 주연은 [[마츠 다카코]]의 아버지 마츠모토 하쿠오 2대.](王様のレストラン)'. 최고 시청률 20.4%, 평균 시청률 17.1%를 기록하며 평타를 쳤고 작품성도 훌륭하다고 평가받아 당시 드라마 시상식을 휩쓸어버렸다. 1997년에는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로 영화 감독으로 데뷔한다. 원작은 드라마 "뒤돌아 보면 녀석이 있다" 집필 당시 종종 현장에서 지적 받고 다시 각본을 쓰게 된 본인의 실화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한 본인의 무대다. 이 무대를 바탕으로 영화화했다. 이 작품은 평론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당시 많은 영화상을 수상했다. 연극 연출가로서도 대박을 거두는데 1994년에 공개된 NHK-FM 라디오 드라마 '웃음의 대학'을 새로 무대화해 1996년에 공개한다. 무대 판은 요미우리 연극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이후에도 1998년에 재공연되었고, 러시아어, 영어, 한국어 등으로 번역되어 해외에서도 개최되어 2004년에는 영화화 되었다. 2000년에는 미타니가 작사, 연출, 각본을 맡은 [[뮤지컬]] '오케피'를 공개한다. 이야기의 무대는 오케스트라 피트(업계 용어로 오케피). 본래는 무대 아래에 있어야 할 세계가, 무대위에서 그려지는 하는 미타니 코키다운 작품으로, 뮤지컬의 매력을 뮤지컬의 뒤편에서 본다고 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무대 위 오케피 아래에는 진짜 오케스트라 반주를 하는 오케피(악기)가 설치돼 그 이중구조가 신기한 감각을 자아낸다는 평이 많았다. 이 뮤지컬도 호평을 받으면서 각종 상을 수상한다. 미타니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파르코 프로듀스에서 수 많은 연극, 뮤지컬 히트작을 만들어 내고 있는 [[스타]] 연극 연출가이기도 하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i63.tinypic.com/2e1dnx0.gif|width=100%]]}}} || || '''신선한 시도를 해 호평을 받은 대하 드라마 '신센구미!(2004)''''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506618205332.png|width=100%]]}}} || || '''미타니식 시트콤이자 일본 최초의 시트콤을 표방한 'HR(2002)'''' || [[2000년대]] 이후부터는 인기 각본가에서 거물급 각본가, 감독으로 발돋움하게 되는 시기다. 가장 대표적인 사건은 바로 그가 어린 시절 좋아했던 [[NHK 대하드라마 시리즈|대하 드라마]]의 각본을 맡게 된 것이다. 2004년 그는 대하 드라마 '[[신센구미!]]'의 각본을 담당한다. 국민 아이돌 [[SMAP]]의 [[카토리 싱고]]가 주인공 [[곤도 이사미]] 역을 맡았고, 쿄토 수호직하의 경비 조직으로서 알려진 [[신선조]]가 소재였다. 기존의 역사 소설을 원작으로 하지 않는 오리지날 작품이었다.[* 이후에도 미타니의 대하 드라마는 계속해서 오리지널로 쓰고 있다. 대하드라마 각본가 중 오리지널 각본을 가장 많이 쓴 각본가 공동 1위다. 다른 한 명은 하시다 스가코.[[https://news.yahoo.co.jp/byline/horiikenichiro/20191009-00145975/|#]]] 작품의 평가는 상당히 좋았다. 미타니 특유의 대사를 비롯해 한 사람 한 사람의 캐릭터와 그들의 인간관계가 정성스럽게 그려졌다. 각본에 관해서도, 에도막부 말기를 좋아하는 미타니의 지식과 연극인으로서의 구성력에 근거한 새로운 이야기 전개가 제시되고 있다. 다만 시청률은 부진했다. 첫 회 시청률은 26.3%였지만, 그것이 최고 시청률로 이후 시청률은 내려가, 평균 시청률은 17.4%로 부진했다.[* 작품평이 굉장히 안좋았던 이전작인 '무사시(시청률 16%)'보다는 높게 나왔다.][* [[사카이 마사토]]가 연기했던 야마나미 케이스케의 할복 씬에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이 드라마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사카이 마사토]]는 인지도가 급상승하여 지금의 탑급 배우가 되었다. [[사카이 마사토]]는 이 당시 미타니 코키와의 인연으로 12년 뒤 [[사나다마루]]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다시 한번 미타니 코키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한편으로 이 드라마를 극찬하는 의견도 적지 않아 찬반양론이 격렬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지금도 '좋아하는 대하 드라마 랭킹' 설문 조사를 하면 상위권에 들어가는 지지도가 굳건한 작품이다. 작품 종영 이후 지금까지 DVD로 만들어진 대하드라마 중 최고인 32,000장이 팔리며, 8억엔의 히트를 기록하는 등 젊은 세대로 팬층을 확장시켰다고 알려져 있다. 2006년에는 대하 드라마 최초의 스페셜 방송까지 등장했다.[* NHK 대하드라마에서 유일하게 후속작이 있는 작품이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이 작품을 실패작이라고 평하지 않는다. 미타니에 회고에 의하면 "이 작품은 시대 고증이 엉망이라고 실컷 얻어 맞았다. 코미디 대하(大河)라고 깎아 내려졌다. 하지만 실제로 1년간 본 사람은 아무도 그런 것은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웃는 장면은 있어도 신센구미는 희극이 아니다. 희극이라면 개그가 너무 적어. 웃음은 덤이다. 나는 일년 내내 인간드라마를 그렸다고 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2003년에는 일본 최초의 시트콤인 [[학원물]] 'HR'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실험도 보여준다. 관객들 앞에서 30분정도 다이렉트로 NG없이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시트콤[* 이러한 실험적인 방식으로 여기에 나오는 게스트들은 우스갯소리로 '다시는 나오고 싶지 않아요'라고 말하기도 했다.]으로 심야 드라마 치고는 시청률도 잘나왔다. 이 작품에서 미타니는 각본뿐만 아니라 종합 연출로 감독도 겸하고있어 무대 각본을 많이 다루고 있는 미타니 특유의 연출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미타니는 "일본 최초의 본격적인 시트콤"을 캐치 프레이즈로 사용했다. 2020년에는 이 작품과 개념을 공유하는 웹 드라마 '누군가가 보고있다'가 제작되었다.[* HR과 비슷한 연극 형식의 시트콤이다. 주연은 역시 [[카토리 싱고]].] 2000년대 중반부터는 그가 감독, 각본을 맡은 영화가 많이 개봉한다. 이때부터 그가 감독한 대부분의 영화를 흥행 시키는 등 엄청난 흥행 파워를 보여주며 일본을 대표하는 코미디 감독으로 등극한다. 대단한점은 모든 영화가 본인이 직접 쓴 오리지널 각본이라는 점이다.[* 일본에서 흥행하는 실사 영화는 대부분 원작이 있거나 드라마를 극장판으로 개봉하는 영화밖에 없다.] 2006년에는 그가 감독한 영화 '더 우쵸우텐 호텔'이 개봉한다. 일본의 국민 배우 [[야쿠쇼 코지]]가 주연을 맡았다. 섣달 그믐날 밤 10시부터 연초까지 두 시간에 호텔 아반티에서 벌어지는 인간 군상을 그린 그랜드 호텔 방식의 코미디 영화다. 이 영화는 그야말로 초대박을 기록하며 흥행 수입 60억엔을 기록하며 2006년 흥행 3위를 기록한다. 드라마 각본가로 유명한 그가 영화 감독으로도 입지를 굳힌 영화라고 볼 수 있다. 2008년에도 사토 코이치 주연의 '매직 아워'가 40억엔 히트를 기록한다. 2009년 11월에는 [[뉴욕]]의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그가 제작한 뮤지컬 'TALK LIKE SINGING'이 공연되며 세계 진출을 달성한다.[* 카토리 싱고가 주연으로 발탁됐다.] 일본의 오리지널 작품이 오프 브로드 웨이에서 초연 된 것은 처음있는 일이었다. 2010년에는 [[후지 테레비]] 개국 50주년 기념 드라마 작품인 '우리 집의 역사'의 각본을 담당한다. 총 3부작으로 '[[가족]]'을 테마로 해 미타니가 2006년부터 기획을 시작하여, 구상 4년, 방송까지 햇수로 5년이 소요된 작품이다. 쇼와 2년부터 쇼와 39년까지의 격동의 시대를 밝게 살아낸, 야메가문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타니 코키 각본에 의한 홈 드라마다. 주연은 [[시바사키 코우]], [[사토 코이치]], [[니시다 토시유키]]. 조연까지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 드라마다. 줄거리가 되는 부분은 허구이지만 당시의 풍속과 사건, 실존 인물 등이 8녀 가문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시각을 통해 다수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20%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좋은 평가를 받아 2010년도 국제 드라마 페스티벌 in TOKYO의 '단발 드라마 부문'에서 작품상 대상을 받았다. 50세가 된 2011년에는 ‘미타니 코키 대감사제’라는 이름의 페스티벌을 열었다. 1년간 연극 4편, 영화 1편, 드라마 1편, 소설 1편 등 총 7편의 신작을 선보인 것으로 일본 문화예술계 전체에서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작 연극 4편으로는 ‘변변치않은 다쿠보쿠’ ‘국민의 영화’ ‘뱃지 파든’ ‘90분’이 있고, 영화로는 ‘멋진 악몽’이 있다. 드라마로는 와우TV 개국 20주년 기념으로 ‘워킹 토킹’이 발표됐는데, 이 드라마는 처음부터 끝까지 컷을 끊지 않는 원 컷으로 찍어 화제를 모았다. 또 소설로는 20년 전에 썼던 동명 작품을 새롭게 고쳐 쓴 ‘키요스’가 발표됐다. 이들 작품들은 평단과 대중의 지지를 받으며 지난해 일본 문화예술계에 ‘미타니 열풍’을 다시 한 번 불러일으켰다. 이 해에는 [[후카츠 에리]] 주연의 '멋진 악몽'이 개봉한다. 이 영화도 42억엔이 넘는 흥행 수입을 보여주며 대박을 거둔다. 2013년에는 시대극 영화 [[기요스 회의(영화)|기요스 회의]]가 개봉. 미타니 커리어 처음으로 시대극을 영화로 만들었다. 1582년에 실제로 있었던 사건인 [[기요스 회의]]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영화는 30억엔의 히트를 기록한다. 기요스 회의 이후 2015년에는 감독작이자 [[SF]] 영화 '갤럭시 가도'가 발표된다. 영화의 평은 미타니가 만든 작품 중 역대 최악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으며 상당히 좋지 않았다. 이전과는 다른 실험적인 연출로 미타니 특유의 코믹한 작풍의 익숙한 관객들에게 혼란을 줬다. 흥행 수입도 10억엔 초반이라는 미묘한 수입 얻어 그의 커리어 유일한 실패작이 된다. 흥행면에서 망했다고 소리를 들을 정도는 아니다. 단지 미타니 코키 영화 기준으로 봤을 때 떨어지는 흥행이라고 볼 수 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b01df7c67f2be477ec337bb7b1ab5354.png|width=100%]]}}} || || '''메가 히트를 기록한 영화 '더 우쵸우텐 호텔(2006)''''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80733c58db6efaa5f19ec33aa30809b1.jpg|width=100%]]}}} || || '''호화 출연진으로 화제가 된 드라마 '우리 집의 역사(201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멋진 악몽.jpg|width=100%]]}}} || || '''대히트를 기록한 영화 '멋진 악몽(2012)''''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anada-maru-p1.jpg|width=100%]]}}} || || '''대하 드라마 '사나다마루(2016)'''' || 2016년에는 그의 두 번째 대하 드라마 [[사나다마루(드라마)|사나다마루]]를 발표한다. 주연은 [[사카이 마사토]]가 맡았으며, 주인공은 대하드라마 사상 처음으로 다뤄지는 [[사나다 노부시게]]다. 미타니 코키는 전작인 [[신센구미!]]에 비해 이야기성이 높은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사나다 노부시게가 이야기 속 30년간에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이었기 때문에, 이야기를 얼마나 갖게 할까 하는 장벽이 높았다고 말하고 있다. 극중 배경이나 다이묘의 세도 등에 사용하는 [[CG]] 기술을 이용하기도 했다.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인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로 유명한 [[코에이 테크모]]가 제공·감수를 실시했다. 평균 시청률은 16.6%를 기록했으며 [[2010년대]]의 대하 드라마 기준 3위에 해당하는 좋은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볼 수 있다. 시청률 뿐만 아니라 BS 시청률도 호조를 보이며 높은 화제성을 보이기도 했다. 2015년, 2018년, 2021년에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추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스구로 타케루 시리즈를 공개하고 있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죽음과의 약속[* 푸아로 작품 중 가장 좋아한다고 말했다.]을 실사화했다. 스구로 타케루는 원작의 탐정 [[에르퀼 푸아로]]다. 오리지널 각본을 고집하는 미타니 코키이기에 원작이 있는 드라마를 맡게 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주연은 거물급[*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쿄겐]]배우다.] 배우 [[노무라 만사이]]가 맡았으며 미타니 코키 드라마답게 캐스팅도 엄청나게 화려하다. 추리 소설 덕후답게 원작의 고증도 상당히 잘했고 완성도도 높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7년에는 지금까지의 업적들을 인정받아 '''예술 분야에서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 [[자수포장]]을 수상했다.'''[[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23000150R01C17A1000000/|#]] 수상 기자회견에서는 기자들에게 "뭔가 사죄하지 않으면 안 되는 느낌으로…….정말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여 웃음을 자아냈다. 수장을 솔직하게 기뻐하며 먼저 말한 것은 스탭이나 배우들, 시청자, 관객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웃음은 나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아이템. 사람을 웃기는 것을 아주 좋아했다. 유년시절의 생각을 가슴에, 많은 희극을 세상에 내보내고 있다. '이건 해냈다'하는 작품은 아직 없다. 빨리 그런 것을 만들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HYQ (1).jpg|width=100%]]}}} || || '''대히트를 기록한 영화 '기억에 없습니다!(2019)'''' || 2019년에는 4년 만에 감독작 영화 '[[기억에 없습니다!]]'가 개봉한다. 정치 코미디 영화로 미타니풍의 영화로 다시 돌아왔다. 실패했던 '갤럭시 가도'와는 달리 이 영화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치 [[풍자]] 코미디 영화인지라 [[아베 신조]] 총리가 이 영화를 관람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https://www.toho.co.jp/movie/news/1908/01_kiokunashi-movie_ib.html|#]] 흥행도 대박을 쳤다. 10일만에 17억엔을 기록, 최종 흥행 수입도 36억엔을 기록하며 대히트를 기록한다. [[중장년]]층들에게 높은 지지를 받았다고 한다. 오래간만의 흥행한 영화라 일본의 언론은 미타니가 [[부활]]했다고 기사를 내보냈다.[[https://www.moviecollection.jp/news/23170/|#]] 또 이 해, 2번째로 [[가부키]] 무대를 연출한다. 가부키좌 <로쿠츠다이카부키>의 밤무대에서 만화 <풍운아들>을 소재로 한 가부키 작품을 발표했다. 미타니의 가부키 작품이라고 하면, 2006년 3월에 PARCO 극장에서 상연된 PARCO 가부키 「결투! 타카다노바바」가 있다. 이번 작품은 미타니에게 있어 13년만의 2번째 신작 가부키로, 가부키자에서의 미타니 작품 상연은 처음이다. 소재로 하는 것은, 1979년부터 연재되고 있는 장편 역사 개그 만화, 미나모토 타로의 「풍운아들」이다. 미나모토의 팬을 자처하는 미타니는, 2019년 NHK 정월 사극 「풍운아들~난학혁명편」에서도, 이 작품을 다루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집에서 [[자가격리]]하는 사람에게 재미있는 컨텐츠를 제공하자'는 미타니의 발안으로, 미타니가 아사히 신문에 연재하고있는 '미타니 코키의 평범한 생활'에서 후루하타 닌자부로의 신작 '순간의 실수'가 소설로 총 4회에 게재 되기도 했다. 오래간만의 시리즈 부활이었다. 이러한 영향으로 2020년 6월에는 [[찌라시]]로 [[후루하타 닌자부로]]의 부활 프로젝트가 언급되기도 했다. 찌라시의 내용은 미타니가 프로젝트를 수락했으나 후루하타 역에, 타무라와 손색없는 배역을 캐스팅해 달라고 말했다고 한다. 타무라 마사카즈가 현재는 고령이고 은퇴 상태라 다른 배우로 캐스팅된다는 이야기이며 후루하타 역의 캐스트안으로서 [[아베 히로시]]와 [[오다기리 조]]가 현재 최종 후보라는 내용의 찌라시다.[[https://www.tokyo-sports.co.jp/entame/news/1895961/|#]] 2020년 1월, 2022년 공개되는 대하 드라마 '[[가마쿠라도노의 13인]]'의 각본을 담당한다고 발표됐다. 무려 세 번째 대하 드라마 각본이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헤이안 시대]] 말부터 [[가마쿠라 시대]] 전기를 무대로 하여 [[겐페이 전쟁]]에서 가마쿠라 막부가 탄생하는 가운데 벌어지는 권좌를 둘러싼 싸움을, 그 승리자가 되어 호조 집안의 분가격인 에마(江間) 집안의 초대 시조가 된 호조 요시토키를 주인공으로 그린다. 제목의 '13인'이란 [[미나모토노 요리토모]] 사후 발족한 집단지도체제인 '13인의 합의제'를 구성한 가인들을 가리킨다.[* NHK 대하드라마에서 제목에 [[아라비아 숫자]]를 사용하는 것은 이 작품이 처음이다.] [[오구리 슌]]이 호조 요시토키를 연기하며 커리어 최초로 대하드라마 주연을 맡게 된다. 1월, 공식석상에 등장해 목표는 '최저 시청률을 갱신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하며 역대급 최저 시청률을 기록한 [[이다텐 ~도쿄 올림픽 이야기~|이다텐]]을 간접 디스하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http://www.billboard-japan.com/d_news/detail/83752/2|#]][* 쿠도칸과 미타니는 선후배 사이로 상당히 친한 사이다. 미타니의 연극에 쿠도칸이 배우로 출연할 정도.]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에 걸쳐 미타니 본인이 캐스팅을 발표했다.[[https://mobile.twitter.com/nhk_kamakura13/status/132814076737054720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